디즈니 플러스에서 프린세스 다이어리 2를 드디어 봤습니다. 1편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2편도 기대를 꽤 했는데, 직접 겪어보니 예상과는 꽤 다른 방향의 영화였습니다. 1편과 이어지는 로맨스 흐름을 기대했다가 완전히 다른 남자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당황한 게 솔직한 첫 반응이었습니다.줄거리: 결혼해야만 여왕이 될 수 있다?영화는 미아가 21번째 생일을 맞아 제노비아의 왕위 계승자로 공식 소개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. 할머니이자 현 여왕인 클라리스가 직접 미아를 1순위 계승자로 발표하는 장면인데, 생일 파티치고는 꽤 무게감 있는 분위기였습니다.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. 제노비아 왕국의 법률, 즉 왕위 계승법(Succession Law)에 따르면 기사 작위가 없는 공주는 왕좌에 오를 수 없고, 공주가 통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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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7. 21:01